주간 경제지 매경 Economy 1466호에 내 독자의견이 실렸다!
매우 신기하고도 놀랍고 고맙고도 즐거운 일이다 ^^;
사실 작년 말부터 해서 구독하기 시작한 이 주간지에 독자의견 한 번 멋들어지게 적어서
독자의견 채택 선물로 연극 티켓을 받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 같았었는데 이렇게 실제가 되니 정말 좋다 ^^;

독자의견 원문이다
제목 : '상처주지 않는 경영' 이론 신선해
내용 : 윤석철 교수의 '경영할 때 머피의 법칙 피해야'란 기사를 봤다.
'최선의 선택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는 것이다'라는 문구를
보고 우리나라 기업에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게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사실 기업뿐 아니라 개인들에게 있어서도 참 중요한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상처를 주지 않는 경영이라는 것이 결국엔 자율 시장에 맡기면서도 시장 자체에서의 불만족 요소인
불평등, 양극화에 대한 대안이 아닌가 싶다.
삼성 관련 칼럼을 보면서 이 이론을 다시 한번 대입해봤다.
윤리적으로, 그리고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기업이라면 그 기업이 아무리 뛰어난 기업이라고 해도
면죄부를 줄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든다. 윤석철 교수의 이론에 좀 더 부합하는 기업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생각이다.

사실 독자의견은 3가지 내용으로 따로 보냈었었다.
한 가지는 촛불 시위였고, 나머지 두 가지가 위에 나온 윤석철 교수의 글과 삼성 관련 윤영걸 국장의 칼럼이었다.
부끄러운 나의 의견을 잘 취합하여 멋지게 글을 편집해주신 매경 ECONOMY 편집자분들께 감사드린다. ^^;
(사진 뒤에 BREAK OUT 관련 내용 이어집니다 -0 -;)

인증샷1

매경 Economy 1466호 독자의견 지면과 Break out 초대권 ^^



인증샷2

극장 입장 전에 성미 폰카로 찍은 인증샷!

Break out : Extreme Dance Comedy
공식 홈페이지 : http://www.breakout.co.kr/

우선 Break out의 배우분들에게 정말 매우 흥분되고 리듬이 살아나는 멋진 공연을 보여주셔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

종로를 그리 자주 가지는 않았지만 종로에 이러한 전용관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고(평소에 관심이 없었으니 당연한 거겠지만 ^^), 예전에 삼성증권 투자설명회에서 맛보기로 보았던 JUMP가 같은 건물에서 진행중이라는 것도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라 즐거웠다 ^^;

Break out은 Story가 있지만 Story를 설명해 주지 않는다. 거기다 대사마저도 거의 없는 편이다. 그렇지만 Story를 이해하는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구성이며 연출이며, 그리고 연기들에 의해 참 알기 쉽고 흥미롭게 진행이 된다.

초대권이라서 갔을 뿐이라는 말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잘된 공연이었고,
이런 공연을 초대권까지 받아서 보았다는 것은 난 참 운이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다른 이들에게도 정말 재밌다고 추천해줄 수 있는 그런 공연이었고.

8월 3일 일요일 오후 6시의 라인업은 확인중이다 ㅠ_ㅠ.
럼프 : 김용남, 그레이 : 손혁, 댄디 : 정종욱, 트리키 : 한철희, 조커 : 송용남,
SWAT : 박성준, 건독 : 박재홍, 미녀1,미녀2, 미녀3 (확인중)

조커 ! 완전 웃긴 연기 작렬! 거기다가 김C라인을 닮은 듯한 기분이었어요 후훗 ~

아 그리고, 탈출씬 완전 대박 웃기고, 인질극에서 인질을 하고 싶은 사람은...
자리를 잘 구할 것을 조언하고 싶다 -0-; 사진도 찍어주던데 ^^:

여튼 완전 좋아 +_+; 나 운이 참 좋았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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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7 21:36 2008/07/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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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성적만으로 반액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3.3 에서 0.2 모자라서 절규하고 있었는데,
추가 기준인 7%초과 ~ 15% 이내의 기준이 3.25 라니... 슬프다.
조금만 더 열심히 했으면 거의 16만원이상 등록금을 줄일 수 있었는데...
달랑 26,800원의 수업료 면제라니 슬프기 짝이 없다. 아니 초큼 화가 난다. ㅠ_ㅠ;

거기다가 전액의 기준이 의외로 낮다. 3.56 ...
2학기에는 더욱 더 힘을 내야겠다.
얼마 안되는 등록금이라지만, 그거라도 전액이냐, 반액이냐, 혹은 수업료만 면제냐에 따라 행복게이지가 틀리네;

2학기 수업도 어쩔 수 없이 6과목밖에 수강 못하는구나... 한 과목이라도 더 배우려던 건 물거품이다.
뭐, 지금같이 공부해서는 한과목 늘어나면 부담은 백배겠지만... ^^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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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18:19 2008/07/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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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0-;

- 작업 공간 -

성남에서 일하기 시작한 뒤 한동안은 집에서의 다녔었지만,
올초부터는 부대 안의 숙소에서 출퇴근 중이다. ^^: (집에는 가끔씩~)

거의 모든 시간을 이 곳에서 보내다보니 투자하는 돈도 한 두푼이 아니고, 사다놓은 물건도 한 두개가 아니다.

방이 2인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두 명이서 살고 있는지라 공간 분배에 있어서 문제가 많지만, 선배가 많이 편의를 봐주고 있는지라 정말 여유롭게 살고 있다. (그래도 1인실이라 좁기는 하다. 얼른 새 숙소 지어줘!)

내 생활에서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컴퓨터인지라, 관련 기기부터 설명을 하자면, 우선 가운데에서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녀석은 삼성家 싱크마스터 22인치 LCD 모니터이다. (근 42만원) 모니터의 왼편으로 보이는 것이 외삼촌에게서 얻어온 (140만원이나 주고...) 삼성家 노트북...; 현재 데스크탑이 아니라는 소리다. 모니터 연결해서 쓰고 있다. 어떻게 보면 그냥 본체 취급이다. 모니터 오른편에는 BonoBoss의 진공관 2.1 ch 메인 우퍼 스피커이고 두 개의 스피커는 책장에 고이 올라가 있다. 마우스는 로지텍 무선 마우스이고... MS社 USB 키보드도 장만해서 현재는 마치 데스크탑인양 사용하고 있다. Spec이 좋지 않은 지라 고기능 프로그램은 되도록 자제하고 있다. ㅠㅠ;

책들은 오른편 아래 쪽의 책장에 쌓아두고 있는 편이다. 즉, 책을 잘 안본다 -_ -; 물론 그 쪽에 많이 쌓여있는 만화책은 자주 보는 편이다. 근래에는 대부분 일어 원판만을 구입해서 저곳에 쌓여있는 만화책은 100% 원서들뿐이다.

보통은 키보드를 치우고서 공부를 한다. 물론 지금 현재 책상에 펴져있는 신문은 설정용... ( _ _);

방 전체의 사진은 절대 안 올린다. -0-; 너무 어지럽기도 하거니와 둘이서 사는지라 프라이버시 문제도 있고 쿨럭;
그나저나 1인용 방에 두 사람씩이나 들어가서 살라고 하는 악덕 인사처... -_ -; 정말 싫어 -0-;
나 혼자 따로 방 받게 되면 지금 저걸로 끝나진 않을거다. 완전 난리날 듯 ㅋㅋㅋ; 책장부터 구해야할거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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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1 11:58 2008/07/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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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리 : 乖離 [명사] 서로 어그러져 동떨어짐.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나는 어릴 때부터 꿈이라고는 말하지 않은, 그러나 너무나 꿈같은 생각 속에서 살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망상이 심했던 걸까? 아니면 상상의 끝없는 나래를 펼쳤을 뿐일까?
지금에 와서는 단지 현실적으로 이루지 못하는 일들을 꿈꿀 뿐이지만.

하고 싶은 일이 정말로 많다.
그리고 이루고 싶은 소망도 정말 많다.
또한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내 모습 또한 존재한다.

그러나 지금 나는 어떨까?
그냥 평범한, 약간은 어린 티가 나는 외모. 아니 얼굴.
얼굴엔 여드름이 창궐한다. 하도 많이 짜서 얼굴은 상처투성이.
땀만 났다하면 흘러내리는 안경은 생활의 적이다. 아... 안경쓰기 싫어.
짧은 머리는 현재 직업 덕택이니 어떻게 할 방도가 없다지만, 머리 기르는 것도 쉽지는 않더라.
체력 부족, 한때는 운동 좀 한다고 했었지만, 뭐 그런건 그냥 어릴 적에 열심히 했을 뿐이라는 것이지.
그저 잠깐 뛰고도 헐떡대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한심한 모습이다.
아무것도 안하면서 공부를 잘 한다고 이야기해보았자. 그래봤자 평범을 약간 상회할 뿐이잖아.
아무리 점수를 받아도 나는 만족할 수 없다. 그래 천상 난 회화도 못하는 영어 점수일 뿐이니까.
TOEIC 800점 받았다고 이야기해봐도, 난 공부 안하고 받은 점수일 뿐이라, 내 실력이 반영되었는지를 모르겠다.
그냥 운만 좋았다고 이야기할 뿐이지. JLPT도 역시 그랬었고, EPTA도 그저 그랬던 운이 좋았던 일이겠지.
열심히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따도 수박 겉핥기 식의 잡다한 수준일 뿐이고,
오히려 파워포인트하나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소리만 우렁찬 빈 수레일 뿐이요, 큰 소리를 내며 굴러가는 깡통이다.
튀어나온 배는 또 어떻게 하나, 외출만 나갔다하면 남의 시선이 무서워서 배에 힘 잔뜩 주고 걷는 내 모습.
한 때 잘 불렀던 노래는 변성기 이후로는 노래 자체를 못한다. 나는 그냥, 음악을 좋아할 뿐이다.
피아노, 바이올린, 태권도. 모두 다 한 때, 그리고 그냥 살짝 했었을 뿐이다.
목소리가 멋있다고 해봤자, 쓸데없다. 가끔 아저씨 소리나 듣고, 음역대가 낮아 즐거운 노래도 힘들고.

괴리감이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내가 그리는 내 모습은 지금의 내 모습과 확연히 괴리를 나타낸다.

그런데 나는 무언가 하고 있는 게 있는걸까?
그냥 한숨만 쉬고 있을 뿐이다. 무엇하나 달라진 것이 없다.

그냥 오늘도 그랬다.
난 하나도 준비된 것이 없었을 뿐이었다.
그러면서 그저 세상에 투덜대고 있었다.
그런데 무엇이 달라질까?

정말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난 매일 생각 속에만 빠져있으니 어쩔 수가 없는 건가 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알 수 있는 건 오늘의 그리고 오늘과 같았던 예전의 모습뿐이라는 것이지.

Always I hope to be another one, Estrangement.
Today, or yesterday I just need action for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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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9 20:51 2008/07/1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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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부터,
순간순간 갑작스레 깊은 생각에 빠져드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 종종 하게 되는 생각이 있다.
'지금이라면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 결혼에 대한 확신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약 2년, 변한 건 거의 없다. 여전히 여러가지 문제에 휘둘리고 있다.
그런데도 당장이라도 결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점점 확신이 생긴다.

모아둔 것도 없고, 집안 형편이 좋은 것도 아니고, 특출나게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그렇다고 머리가 비상한가 하면 그런 것도 아니요, 학벌이 좋다거나, 끼가 있다거나 하지도 않다.
그렇게 자신을 비관하고 있노라면 예전의 내가 그토록 확신을 가질 수 없었던 것도 이해할 수 밖에 없다.

얼마 전에 방에서 사진을 정리하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사진 하나를 보더니 누군가의 이야기를 했다.
약간의 흠(?)을 잡긴 하셨지만, 그 애 괜찮지 않았냐고 되물으시는데 사실 조금은 당황스럽달까...
그 때엔 좋아하지도 않고, 다른 이야기만 하시고, 다른 조건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시더니만 이제와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보다 최악의 선택을 회피하라는 이야기를 보았다.
어떠한 일에 적용하느냐, 그리고 받아들이는 주체에게는 당황스러운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 그런 명제이지만,
참 정확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이니, 이상형 따위는 존재할 수도 없거니와.
혹 이상형이 존재한다고 하여도 그 이상형과의 생활은 오히려 지루할 수도 있겠지.
(이상형이라는 존재를 논하자면, 어느 한 부분도 내 생각과 다르지 않은 존재여야 하니깐)

그래서인지 지금까지 내가 선택했던 모든 선택지들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군대를 가지 않고 계속 놀기만 했던 시절의 선택들이라던가
2학년 1학기까지만 다닌 미디어학부에 대한 후회라던가
그저 꿈만 꾸고 노력치도 않았던 학교에 대한 자신감때문에 망친 두 번째 대입이라던가
공부에 관심이 없다고 그저 동호회 활동에만 매진하던 홍대 시절이라던가
너무 촐랑대고 생각없이 살았던 고등학교 시절이라던가
승진이와 함께 도망을 쳤던 (피했다고 해야하나?) 은영이란 아이의 집 앞에서의 일이라던가
좋아하면 좋아한다 말하지 못했던 그 모든 날.
잊어버린 사람들도 많고, 내가 잊게 만든 사람들도 많아.
옛날의 내 좁은 세계 탓으로 돌리고 싶은 그런 사소한 싸움들로 잃게 된 사람들, 이런 거.

그 때가 아닌 지금이라면, 어쩌면 조금은 더 나쁘지 않은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지금부터의 선택은 조금 더 진지하고 조금 더 진지하게 후회라는 기억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되었으면 싶다. 정말로 이젠 되돌릴 수 없는 일들을 만들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너무나 많이도 변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꼭 꿈을 꾸겠다.
노력하는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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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8 09:39 2008/07/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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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新 극장판 : 序"를 코드 2 DVD 한정특장판으로 구매하였다.

이미 극장에서 두 번이나 보았기 때문에 특별히 새롭게 알게된 내용은 없다.

序는 전체적으로 다이제스트 적인 성격이 강한 극장판이다.
아직 내가 에바 리뉴얼을 감상하질 못했기 때문에 무엇이 틀리다라고 확실히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 작품이 옛 에바와 비교해서는 정말로 많은 부분이 바뀌었고,
들일 수 있는 돈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또 기술이 그만큼 발전했다는 부분에서 참 멋진 장면을 연출해낼 수 있는 기반이 생겼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수작이다.

Evangelion 新 劇場版은 총 4편이 예정되어 있고, 현재는 1.01 序 만이 상영되었다.
상영 순서는 " 1.0 - 序 ",  " 2.0 - 破 ", " 3.0 - 急 ", aNd " FiNaL ... ? " 의 순이다.

" Beautiful World " 가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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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01:06 2008/07/1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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